빅스, 세 번째 미니 앨범 ‘크라토스’로 역대급 완결판 예고

입력 2016-10-17 10:45
[연예팀] 빅스가 세 번째 미니 앨범으로 돌아온다. 빅스는 지난 10월16일 오후부터 17일 자정(0시)에 걸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케르 트릴로지 비디오(Ker TRiloGY VIDEO)’와 ‘크라토스 릴리즈 스케줄러(Kratos Release Scheduler)’를 연달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초부터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이라는 대규모 연작 앨범을 발표 중인 빅스는 신작 ‘크라토스(Kratos)’로 역대급 완결판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10월31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콘셉트 비디오와 릴리즈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신호탄을 쏘았다.먼저 트릴로지 비디오에서는 3개로 나뉘었던 하트 모양의 조각이 맞춰지면서 ‘크라토스’가 ‘빅스 2016 컨셉션’의 베일을 완전히 벗기는 결정타가 될 것임을 알리고 있다. 첫 번째 앨범 ‘젤로스(Zelos)’의 타이틀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두 번째 앨범 ‘하데스(Hades)’의 타이틀곡 ‘판타지(Fantasy)’의 뮤직비디오가 교차 편집돼, 연간 프로젝트의 주제인 운명과 파멸의 신 케르(Ker) 스토리의 실마리가 풀어질 것을 예고한다. 연이어 공개된 크라토스 릴리즈 스케줄러에는 10월18일 컨셉 포토(CONCEPT PHOTO #1)를 시작으로 19일 컨셉 포토(CONCEPT PHOTO #2), 21일 컨셉 필름(CONCEPT FILM), 22일 트랙리스트(TRACK LIST), 2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HIGHLIGHT MEDLEY), 28일 뮤직비디오 티저(M/V TEASER), 그리고 3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MUSIC & M/V)까지 연일 콘텐츠 공개가 적혀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자아낸다.한편 빅스는 오는 10월31일 ‘빅스 2016 컨셉션(VIXX 2016 CONCEPTION)’의 마지막 작품 ‘크라토스(Kratos)’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