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진짜 사나이’가 제주도로 향한다. 10월16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해군 부사관 특집’에서는멤버들이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입항을 앞둔 멤버들은 만반의 준비를 한다. 함 내 방송수 서인영은 입항멘트를 계속 되뇌는가 하면, 박찬호는 함정의 안착을 위해 던짐줄을 끊임없이 연습하는 등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제주해군기지 입항과 동시에 해군 부사관 수료식이 이어진다. 멤버들은 함정 생활동안 함께 했던 ‘명언 갑판장’과의 이별에 폭풍 눈물을 쏟으며아쉬워 하고, 명언 갑판장은 마지막까지 “바닷물도 짠데 울지 마라”며 명언을 잊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러블리즈의 지수는 자신을 호되게 혼냈던 갑판장과 선임 앞에 서자 눈물을 흘리며 “한번 안아 봐도 되겠습니까”라고 옹알이를 해, 선임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해군 부사관 특집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0월16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