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5’ 캐릭터 포스터 공개 “나도 결혼 좀 하자!”

입력 2016-10-14 11:17
[연예팀] 39세 영애씨는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을까?10월14일, 시즌15로 돌아오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연출 한상재)’의 캐릭터 포스터 9종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들의 이번 시즌 에피소드가 엿보이는 듯한 의미심장한 멘트가 담겨있다. 일과 사랑에 대한 고민이 담긴 캐릭터들의 한 줄 대사가 39살 영애씨와 그 주변의 복잡하고 어지러운 삶을 예고하고 있는 것.먼저 영애(김현숙)는 독기어린 눈빛으로 “나도 결혼 좀 하자!”며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역대 최저 출산율로 스스로 결혼을 거부하는 비혼이 유행하는 요즘, 곧 마흔이 현실로 다가온 39세 영애씨가 결혼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지켜보는 것이 하나의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영애와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이승준(이승준)은 “영애씨를 소름끼치게 좋아하지만”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번 시즌 새롭게 등장해 기존의 러브라인을 흔들어 놓을 조동혁(조동혁)은 영애씨 앞에 새롭게 펼쳐질 스펙타클 한 사랑이야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서 라미란(라미란), 정지순(정지순), 윤서현(윤서현)이 각각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한 줄 멘트로 정의했다. ‘공식 워킹맘’ 라미란은 화들짝 놀란 표정으로 통화를 하며 “결혼에 대한 환상은 넣어도 넣어도”라고 마치 영애에게 조언을 해주는 듯한 모습이다. 또한, 아내가 차려주는 밥과 귀여운 딸의 재롱은 구경조차 못하는 기러기 아빠 윤서현의 못마땅한 표정, “결혼하면 해피엔딩이 아닌가요?”라며 슬픈 표정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정지순이 새 시즌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낙원사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에서 영애와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웠던 낙원사의 진상 사장 조덕제(조덕제)는 “아직 내가 사장이여!‘라고 외치며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새롭게 합류한 이수민(이수민)은 숨길 수 없는 4차원 돌직구로 진상 상사들의 분노지수를 높이는 낙원사의 디자이너로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즌15에서는 영애의 철없는 제부 김혁규(고세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막영애15’측이 공개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고세원은 “혁규는 사고뭉치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가족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등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중무장해 돌아온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후속으로, 오는 10월3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