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윤상, 역대급 고난도 미션곡 등장에 멘붕

입력 2016-10-12 17:29
[연예팀] ‘노래의 탄생’ 윤상의 발언이 화제다. 10월12일 방송될 tvN ‘노래의 탄생’에 역대급 난도의 미션곡이 등장해 YB 윤도현, 허준, 돈스파이크, 선우정아 등 프로듀서들을 멘붕에 빠트린다.이날 2회에서는 ‘아버지 묘의 풀을 베며’라는 묵직한 제목의 미션 멜로디가 공개된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원망하는 듯 그리워하는 복잡한 감정의 멜로디를 들은 윤상은 “이렇게 어려운 미션곡은 45분 안에 프로듀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영현, 이현, 유성은, 샘김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이외에도 ‘믿고 듣는’ YB 윤도현-허준을 비롯해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화려한 편곡 실력을 보여준 돈스파이크와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참여해, 과연 멜로디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권성욱 PD는 “부모와 자식의 상처를 품에 안은 노래를 주제로 하다 보니, 원곡과 완성된 곡을 듣고 촬영 중에도 뭉클한 감정이 밀려왔을 정도로 감동적인 무대들이 오늘 방송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한편 tvN ‘노래의 탄생’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