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박시연-지수, 꿀이 뚝뚝 다정한 눈맞춤 포착

입력 2016-10-06 14:07
[연예팀] ‘판타스틱’ 박시연과 지수의 스틸컷이 화제다.10월6일,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연출 조남국, 극본 이성은)’ 측은 박시연(백설 역)과 지수(김상욱 역)의 카페 데이트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매번 한복차림을 고수했던 박시연에게 심경 변화가 있는 듯,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한결 편안해진 옷차림으로 스타일 변신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지수 역시 깔끔한 슈트 차림을 한 채 박시연을 꿀 떨어지는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는 극중 설이 남편 진태(김영민)에게 이혼선언을 하고 시월드를 탈출 한 후 우연히 상욱과 재회하게 되는 장면. 앞서 설과 상욱은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고 큰 충격에 빠졌지만, 수줍고 달달한 분위기를 절로 내뿜고 있다. 관계자는 “풋사랑꾼 ‘동생씨’ 상욱이 점점 듬직한 남자로 변모해 가는 모습과 그런 상욱에게 설렘을 느끼는 설의 감정변화가 이번 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TBC ‘판타스틱’ 11회는 10월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스토리)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