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녀’ 최지우-주진모, 애틋함은 NO! ‘티격태격 로맨스’

입력 2016-10-04 16:05
[연예팀] ‘캐리녀’ 티격태격 로맨스가 불붙는다.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 연출 강대선 이재진/이하 캐리녀)’ 4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와 함복거(주진모)의 티격태격 병실 로맨스가 그려진다.극중 차금주는 누명을 쓴 함복거의 재판을 승리로 이끄는가 하면, 대신 칼에 맞기까지 했다. 좀처럼 볼 수 없는 여주인공의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관계에도 애틋한 변화가 올지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일(4일) 제작진은 모두의 예상을 깨는두사람의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에 입원해 있는 차금주와 그를 지켜보는 함복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함복거는 누워 있는 차금주를 까칠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차금주는 까칠한 함복거로 인해 기분이 상해버린 모습을 보인다. 차금주의 뾰로통한 모습은 애틋함이라곤 찾아 볼 수 없는 티격태격 병실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드래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