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투라지’ 조진웅-서강준-이광수-박정민-이동휘 브로맨스 폭발

입력 2016-09-28 11:09
수정 2016-09-28 11:17
[연예팀] ‘안투라지’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4일 첫 방송될 tvN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에는 서강준, 이광수, 박정민, 이동휘가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한다.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차영빈 역의 서강준은 무심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모델 포스를 내뿜고, 그의 절친이자 매니저로 활약하는 이호진 역을 맡은 박정민은 매니저다운 야무진 표정을 짓고 있다. 여기에 과거 반짝스타로 활약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차준 역의 이광수는 긴 기럭지로 멋스러움을 드러낸다. 걱정근심 없는 긍정의 아이콘 거북 역을 맡은 이동휘는 장난스러운 포즈와 얼굴로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 한 컷의 사진 속에서도 마치 오래 전부터 실제 친구인 것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으로‘안투라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뿐만 아니라, 거대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김은갑 역을 맡은 조진웅의 강렬한 카리스마도 시선을 강탈한다. 차영빈(서강준)과 형성되는 스타와 매니지먼트 대표 간의 밀고 당기는 관계뿐 아니라, 영빈을 통해 매니저 일을 시작한 부하직원 이호진(박정민)과 펼칠 티격태격 케미 또한 흥미를 자아낼 전망이다. 제작진은 “지난 6월 초 첫 촬영을 시작하여, 9월 말까지 약 4개월 동안 무사히 촬영을 진행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답게 내용과 연출면에서 신선하고 참신한 모습 보여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tvN ‘안투라지’는 오는 11월4일 오후 11시를 시작으로 매주 금,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