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신규 딜러로 효성프리미어 영입

입력 2016-09-26 11:48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효성프리미어모터스와 딜러십에 관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입사에 따르면 효성프리미어는 부산(제2 전시장), 울산, 포항, 순천의 영업망을 담당하게 된다. 4곳의 새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내년 개장할 예정이다.

효성프리미어의 4개 지점을 통해 경상, 전남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며 신차 상담, 구매, 점검·수리, 인증중고차 등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전국 단위의 영업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함과 동시에 중점 추진 전략 과제인 서비스망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현재 전국 20개 전시장, 22개 서비스센터, 5개의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 1개의 부티크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말까지 10개의 공식 판매사와 함께 5개 전시장, 5개 서비스센터, 4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더할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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