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소다 남매, 규모 7.8 지진 대피 훈련 돌입!

입력 2016-09-23 10:59
[연예팀] ‘슈퍼맨’ 소다남매의 지진 대피 훈련이 화제다. 오는 9월25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49회에서는 ‘꿈꾸는 대로, 말하는 대로’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이범수-소을-다을이 지진 대피법을 배우기 위해 안전 체험관을 방문한다. 지난 12일 한반도를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대한민국 전체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소다 남매가 직접 지진을 경험해보고 올바른 대처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은 안전 체험관 교관의 가르침에 따라 지진 대피 훈련에 참여했다. 실제 지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세트장에서 약 규모 7.8 강도의 지진을 체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지진 대처법을 차분히 이행했다.특히 소을은 세트가 흔들리는 가운데 “지진이야~”라고 외치며 다른 이들에게 지진을 알리며 ‘똑소을’임을 증명했다. 다을 또한 다람쥐를 능가하는 재빠른 몸놀림으로 탁자 밑으로 숨어 이범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