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강호동, JTBC ‘한끼줍쇼’로 23년 만에 뭉친다

입력 2016-09-20 10:55
수정 2016-09-20 10:59
[연예팀] ‘규동’ 콤비가 JTBC 예능에 출격한다.대한민국의 예능을 이끌어 온 대표 MC 이경규, 강호동이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가제)’로 의기투합한다. ‘한끼줍쇼’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정의 저녁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1993년 이경규가 강호동을 연예계로 이끈 이후, 약 23년 만에 한 프로그램으로 만난두 사람은 사제지간이자 오랜 절친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기에 ‘크라임씬’,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윤현준 PD가 책임 프로듀서를,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방현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투유’ 콤비를 만들어 낸 제작진이 또 한 번 야심차게 준비한 ‘규동’ 콤비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오는 10월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