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KBS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민효주를 열연 중인 배우 구재이가 bnt 화보 촬영장에서 하트베어를 들고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2005년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모델 활동을 활발하게 해온 그는 수많은 히트작에도 불구하고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신인 배우다”고 전하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 현장에서 그는 TV에서 보여주지 않은 색다른 미(美)를 뿜어냈다. 캐주얼한 패션부터 성숙미가 느껴지는 스타일까지 완벽 소화했고 아찔한 S라인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구재이는 몸매 비결에 대해 “15살 때부터 꾸준히 배운 무용이 몸매를 예쁘게 잡아준 것 같지만 스스로에게 맞는 운동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워낙 몸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아 ‘구은애의 실루엣’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