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박소현, MV 한 장면만 봐도 척척 ‘아이돌 알파고’

입력 2016-09-19 18:19
[연예팀] ‘비디오스타’ 박소현의 ‘아이돌 알파고’ 능력이 눈길을 끈다.오는 9월20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1회는 ‘욕망 아티스트 비디오 거장’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배우 권오중, 감독 봉만대, 감독 이병헌, 뮤직비디오 감독 홍원기가 출연한다. 핫한 아이돌들과 뮤직비디오 작업을해온 홍원기 감독의 출연에, 김숙과 박나래는 자타공인 ‘아이돌 알파고’ MC 박소현과 홍원기 감독의 즉석 아이돌 뮤직비디오 맞추기 대결을 제안했다.대결 초반에는 두 사람이 비등한 실력을 보였으나 박소현은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되는 풀밭만을 보고 바로 태연의 ‘I’ 뮤직비디오임을 맞혀 출연진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의 날씨와 촬영장 분위기까지 알고 있어 해당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던 홍원기 감독을 놀라게 했다.이어 그는 EXO의 ‘중독’ 뮤직비디오를 영상속 멤버 한 명의 손바닥만을 보고 단번에 알아맞혀 출연진들을 소름 돋게 했다. 계속되는 연승에 홍원기 감독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박소현을 ‘아이돌 알파고’로 인정했다.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