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연경-홍진경 래퍼로 변신 ‘만두 만두 만두~’

입력 2016-09-16 10:01
[연예팀]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연경, 홍진경이 래퍼로 변신했다. 9월16일 방송될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램덩크)’에서는 특별 꿈 계주로 발탁된 배구 여제 김연경과 함께 래퍼에 도전하는 언니쓰의 고군분투 래퍼 도전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스틸 속 래퍼로 변신한 김연경과 홍진경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80cm의 홍진경을 작은 키로 만들어버리며 최장신 여성 래퍼로 변신한 김연경과 뼈능인 홍진경의 모습은 좀처럼 보기 힘든 조합으로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또한, 김연경이 만두 랩을 선보여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연경은 프리스타일 랩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김연경의 프리스타일 랩 가사에 출연한 이는 다름 아닌 홍진경. 김연경은 “나한테 총각김치하고 만두를 줬어 만두 만두 만두”라며 홍진경을 겨냥한 랩으로 현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홍진경은 자신을 소환하는 듯한 가사에 흥을 참지 못하고 무대로 달려 나갔고, 김연경과 함께 “만두”, “총각김치”를 외치며 폭소를 유발하는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 이에 막강 케미를 뽐내며 힙합 스웩을 폭발시킬 최장신 여성 힙합 듀오 ‘Two경’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한편,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