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 본격적인 송악 황궁 라이프 시작!

입력 2016-09-10 15:20
[연예팀] ‘달의 연인’ 이준기의 극한 황자 적응기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이하 달의 연인) 측은 4황자 왕소(이준기 분)와 황자들의 즐거운 한 때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형제 황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기마전을 벌이고 있다. 많은 내관들과 궁녀, 군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욕이 충만한 황자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10황자 왕은(EXO 백현 분)이 기수가 되고, 4황자 왕소는 황태자인 정윤 무(김산호), 13황자 백아(남주혁)와 함께 말로 기마전에 참가한다. 무엇보다 기수인 10황자 왕은과 상대 팀 기수 14황자 왕정(지수)의 치열한 싸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4황자 왕소는 숨을 크게 들이키고 어떻게든 기마전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애교를 부리는 듯 보여 자동미소를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궁에서 살게 된 4황자 왕소는 형제 황자들과 어울리며 체력단련을 위한 기마전 및 각종 수업을 함께 받는 등 본격적인 송악 황궁 라이프를 시작한다. 이를 악물고 극한의 적응기를 써 내려가며 웃음을 자아낼 것이라는 전언.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오는 9월12일 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