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 아빠 이동국이 파 놓은 함정에 ‘쏘옥~’

입력 2016-09-10 14:22
[연예팀] ‘슈퍼맨’ 대박이 함정에 빠진다. 9월11일 방송될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47회에서는 ‘이대로만 자라다오’를 주제로 꾸며지는 가운데, 대박이 당황해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이동국은 오 남매 중 막내 대박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과격한 놀이는 물론, 파충류 친구들과 만남을 주선하는 등 남다른 교육방식을 선보인 것. 공개된사진 속 대박은 몸 전체가 구덩이에 파묻힌 모습이다. 영문도 모른 채 모래사장 구멍에 자신이 빠졌음을 깨닫자, 눈꼬리를 축 늘어트리며 애처로운 강아지 눈빛을 쏴 보는 이들의 엄마 미소를 자동 유발한다.반면, 장난기가 발동한 이동국은 그저 지켜 보기만할 뿐 구해주지 않는 모습이다. 이에 대박은 서러움을 폭발시키며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