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팩토리, OBD 개발사와 커넥티드카 진출에 나서

입력 2016-09-08 15:42
오토팩토리가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위해 OBD(자동차자기진단장치)분야 기업인 엠투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

오토팩토리에 따르면 양사는 OBD 하드웨어 제품을 공동 마케팅을 비롯해 차간 직접 통신(V2V) 기능 등이 추가된 신규 OBD 개발과

1,000억원 이상의 시장 규모로 추산되는 자동차관제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 애프터마켓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공동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토팩토리 이재욱 대표는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기술 이전 받은 사물탐색기를 자동차에 적용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OBD

등 다양한 사물과 통신하는 커넥티드카 기술과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커넥티트카 기술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토팩토리는 자동차거래 혁신을 위한 서비스를 구상하며 올 4월에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일바이'를 출시한 바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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