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뷰, 영상처리 강화한 2채널 블랙박스 출시

입력 2016-09-08 12:40
수정 2016-09-18 19:43
파인뷰가 전후방 풀HD 2채널 블랙박스 T50을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파인뷰에 따르면 새 제품은 브랜드 독자 개발의 영상처리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나이트비전' 기능은 야간이나 조도가 약한 곳에서도 사물 식별 성능을 높였다. 또'멀티 노이즈 리덕션'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 선명하고 밝은 야간영상을 제공한다.

고속주행 시 선명도를 유지하는 '익스트림 캡쳐 샷'과 연속된 프레임을 중첩해 화질을 높이는 '슈퍼 레졸루션', 'AHD(Advanced High-ISO De-noise)' 기법을 채택해 영상 갈무리 후 확대 시에도 뚜렷하게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차 시동을 건 시점에서 평균 2.8초만에 부팅하는 '슈퍼 퀵 스타터'와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앞차출발알림 등을 포함한 'ADAS 플러스'도 지원한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32㎇ 35만9,000원, 64㎇ 38만9,000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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