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뭐 필요 있나요? 글리터 섀도우 하나면 끝인데

입력 2016-09-09 10:00
[정아영 기자] 특별히 예뻐 보이고 싶은 날이 있다. 이럴 때 화려한 액세서리보다는 잘 먹은 메이크업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아는지.특히 이번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정교하고 섬세한 아이 메이크업이 키포인트. 화려하게 빛나는 무드부터 아찔하게 청순한 매력까지 어필할 수 있는 글리터 섀도우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빛나는 룩을 위한 필수품이다. 영롱하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주저없이 글리터 섀도우를 구매해야 할 것이다. 요즘 대세라는 매력적인 무쌍, 쌍커풀 눈 가리지 않고 두루 잘 어울리니 걱정하지 말자.쌍커풀 눈의 경우 눈 앞머리와 눈 끝부분에 대각선으로 음영을 주고 가운데 글리터 새도우를 발라 자연스럽게 스머징하면 그윽하고 입체감있는 눈매가 완성된다.쌍커풀이 없는 눈은 자칫 부어 보일 수 있으니 붉은 계열의 섀도우를 피하고 매트한 타입보다는 펄이 들어간 섀도우를 사용해 메이크업 하는 것이 훨씬 생기있어 보인다. 1 맥 프레스드 피드먼트 반짝이는 펄 입자가 눈가에 부드랍게 발리며 투명한 쉬머링 펄감으로 마무리된다. 물에 적셔서 바르면 광택이 도드라져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가 연출된다.2 에스쁘아 아이섀더우 시퀸 펄과 글리터의 매력적인 조합이 눈부신 반짝임을 눈가에 선사한다. 25가지의 컬러로 데일리 메이크업부터 파티 메이크업까지 모두 가능하다.3 블리블리 블리블리 싱글아이 섀도우 초보자들도 손쉽게 그라데이션 할 수 있는 베이직 계열의 컬러로 누구나 부담 없이 메이크업 가능. 은은한 펄감의 쉬머 섀도우와 영롱하고 화려한 펄감의 글리터 섀도우 등 컬러 및 텍스처 선택의 폭이 넓다.(사진출처: 블리블리, 에스쁘아, 맥,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