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 송도세계문화축제 피날레 무대 장식 '넘치는 끼'

입력 2016-09-05 17:37
[연예팀] 오세아의 화려한피날레 무대가 이목을 끌고 있다. 가수 오세아는 지난 9월3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펜타포트 공원)에서 10일간 펼쳐진 ‘2016 송도세계문화축제’ 폐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폐막식 당일, 인천을 대표하는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그는 터보 메들리와 김현정의 히트곡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지난 ‘언더그라운드 쇼 인 인천 콘서트’ 무대에 이어 가수 강상준, 조율, 이태무, 하빈, 재훈과 함께 한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6만여 명이 함께한 공연장의 열기는 청명한 가을 하늘을 다시금 뜨거운 축제 열기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는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 넘치는 끼와 무대매너로 ‘줌마 크러쉬’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기에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마력으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일명 ‘마왕’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6회 ‘2016 송도세계문화축제’는 9월3일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 와우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