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뷰티 아티스트 장한일(张瀚一)] 피부는 거울과 같아 모든 것을 반영한다. 다년간 경험을 쌓으면서 사람들로부터 피부 트러블에 관한 많은 분야의 질문을 받는다. 얼굴에 생긴 반점과 잡티들을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민감한 피부를 호전시키는 방법, 여드름 피부가 주의해야 할 점, 좋은 마스크 팩 추천 내용 등 셀 수 없이 많다. 하지만 모든 트러블은 간단하게 개선되지 않으며 제품 사용으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는 경우는 없다. 먼저 피부 컨디션을 개선을 위한 스킨케어 지식을 짚고 넘어가보자.1. 스킨 케어의 기본 상식을 소홀히 한다. 스킨 케어 시 내복, 외용 제품, 약으로 되어있는 제품 모두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피부 트러블을 완전히 고쳐줄 수 없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스킨 케어 제품은 피부 트러블을 호전 시켜주는 것이지 치료해주는 것은 아니다. 날마다 조금씩 쌓이면서 피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피부 트러블이 오래되고 계속해서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2. 트러블의 주원인 파악에 소홀히 한다.피부가 민감해지면 스킨 케어 제품을 바꾸는 것보다 트러블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피부가 민감해지는 것은 계절 변화, 기온차와 같은 환경적 요소가 크다. 또한 머리카락이 기름지는 것은 두피의 피지선 분비가 왕성한 것과 연관이 있다. 이 외에도 생활 리듬과 식습관이 불규칙하지는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병의 증상에 따라 약을 처방하듯 문제의 근원부터 파악하는 것이 현명하다.3. 피부의 영양 과다 현상다수의 사람들은 제품의 가격, 브랜드 인지도, 입소문이 높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이러한 아이러니한 제품 불감증으로 더 비싸고, 새로 출시되고, 높은 브랜드 인지도 있는 제품을 다량 구입해 사용하는 경우가 흔하다.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따가워진 피부, 베이스 메이크업 시 쉽게 뜨는 현상으로 찾아오는 여성들이 많다. 비싼 제품이라고 해서 본인 피부 타입과 부합되는 건 아니다. 지금 본인 피부에 필요한 성분은 생각하지 않고 비싼 제품을 지속해 바른다면 피부는 이미 영양과다 상태로 없던 트러블도 생길 것이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 동안은 매일 딥클렌징폼으로 세안하고 스킨 및 로션을 사용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준다면 확실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스킨 케어는 사실상 간단하며 확실한 스킨케어 의식 및 부지런함이 동반된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4. 스킨케어 시 얼굴을 제외한 부위 관리에 소홀히 한다.세안, 기초 제품을 바르는 것, 마스크 팩을 붙이는 것 외 팔꿈치, 발꿈치, 네일, 두피, 겨드랑이 피부 등 많은 디테일에 신경 써야 한다. 세세한 디테일 부위 케어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전체적인 미모에 결함이 생길 터.많은 비용을 소비해 얼굴 피부 관리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두피에는 소홀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체로 두피는 머리카락으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얼굴의 피부처럼 매일 변화를 관찰할 수가 없기 때문. 오랜 기간 케어를 하지 않는다면 문제는 갈수록 쌓여갈 것이다. 깨끗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두피도 피부처럼 보호해주어야 한다.두피는 피부라는 점을 인지하는 점이 중요하다. 건강한 두피가 건강한 머리카락을 만든다는 점을 명심하자. ‘단지 평범한 여성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면접, 친구 모임, 연애 등 해야 할 일이 수없이 많다. 스킨 케어를 주제로 토론할 때 사람들은 마치 본인의 스킨 케어에 대해 잘 아는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 상 그렇지 않다. 얼굴뿐만 아니라 피부 전체 케어에 조금 더 집중해보자.
장한일(张瀚一)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국 인기 뷰티아티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 2013, 2014 칸 영화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현) <美丽俏佳人 미려초가인>,<越淘越开心 위에타오위에카이신> 등 중국 인기 패션뷰티 프로그램 MC현) 크레스트수상 내역: “Effect of China most 2013 endorsements value Star Award” 수상“2014 year's most popular fashion figure” 수상(사진출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