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함틋’ 김우빈과 배수지의 파스타 키스가 화제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각각 최고 한류 배우이자 가수 신준영 역과 돈 앞에서 비굴해지는 생계형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신준영(김우빈)이 사랑하는 노을(배수지)의 행복을 위해 복수를 시작하는 반면, 노을은 신준영을 향한 흔들림 없는 애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의 아찔하면서도 달달함이 흘러넘치는 파스타 키스가 포착됐다. 극중 노을을 위해 직접 파스타를 요리한 신준영이 맛있게 먹는그를 향해 입맞춤을 건네는 것. 급작스러워서 더욱 짜릿한 키스신으로 로맨틱 스토리를 예감케 한다. 제작사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의 달콤한 파스타 키스는 격이 다른, 차원이 다른 로맨스 장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눈빛부터 제스처까지 로맨틱한 장면의 극강을 선보이게 될 두 사람의 애틋한 키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BS ‘함부로 애틋하게’ 15회는 8월2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 IHQ)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