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초미의 관심사로 주목을 받았던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가 개봉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 내한했던 스타들의 패션도 함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크리스 파인과 사이먼 페그.이들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압도했다.이는‘패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헐리우드 스타들을 통해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와 새로운 스타일링 노하우까지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기 때문.뿐만 아니라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그들의 스타일링을 알아보기 위해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검색한다. 이토록 사람들이 헐리우드 패션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을 통해 알아봤다.#크리스 파인
극중 함장을 맡으며열연을 펼쳤던 크리스 파인은 매력적인 외모와 함께 패셔너블한 헐리우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한국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깔끔하게 뒤로 넘긴 올백 포머드 헤어 연출은마치 1990년대 미국을 보는 듯한 느낌을자아냈다.이와 더불어독특한 패턴의 반소매셔츠와 블랙 슬랙스를 매치해 공식석상 룩을 완성한 것. 여기에 보트 슈즈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하며 서양인 특유의 멋스러움을 보여줬다.#사이먼 페그
한편 스코티 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던 사이먼 페그는 브이네크로 된 화이트 티셔츠와 함께 롤업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브라운 톤의 보트슈즈로 스타일을 완성하며 그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다만 화려한 컬러로 유난히 눈에 띄었던 손목 액세서리가 전체적인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아 조금 아쉬웠다는 사실. 시계 단품으로만 착용했다면 그의 패션은 한층 고급스러운 무드를 발산했을 것이다.#Editor's Pick
크리스 파인이 보여준 스타일처럼 깔끔하고 댄디한 매력을 주고 싶다면 슈즈에 포인트를 주어보자. 패션의 완성이라고 언급할 만큼 슈즈는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에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스니커즈를 매치해 스타일의 활용도를 높여 멋을 더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반면 베이지 톤의 팬츠에는 활동성과 편안함을 주는 운동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어디에 매치해도 리드미컬하게 어울리는 탓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헐리우드 스타들까지 선호하고 있어스타일의인기 비결로 작용하고 있다.(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탑텐, 유니클로, H&M, 자라)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