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네기’ 손나은, 금방 쓰러질 듯 위태로운 심야 배회

입력 2016-08-19 13:47
[연예팀] ‘신네기’ 정일우와 손나은의 심야 횡단보도 대면이 포착됐다. tvN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 이민우, 극본 민지은 원영실)’ 측은 무거운 분위기가 감도는 강지운(정일우)과 박혜지(손나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지는 홀로 어두운 밤거리를 걷고 있다. 특히 항상 밝고 환한 미소를 짓던 혜지의 얼굴에 웃음 대신 상실감이 가득한 표정이 그려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곧 쓰러질 것 같은 혜지의 모습에 지운은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위태롭게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혜지의 어깨를 꽉 붙잡아 세운 뒤 다독이고 있다. 이런 그의 모습에서 혜지를 향한 마음이 드러나는 듯하다.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현민(안재현)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고 밤거리를 배회하고 있는 혜지를 지운이 쫓아와 위로하는 장면이다. 현민을 짝사랑하는 혜지와 그런 혜지의 곁을 지키는 지운, 그리고 갑작스럽게 나타난 하원(박소담)까지 하늘집 동거가 시작되면서 그려질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8월19일 오후 11시 15분에 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제공)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