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뜨겁게 내리 쬐는 더위가 식을 줄 모르면서 여성들의 노출 수위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통기성이 뛰어난 핫팬츠나 미니스커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과 더불어 힐 대신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전반적으로 스타일리시한 섹시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이러한 추세에 따라 아찔함은 그대로 어필하면서 아름다운 각선미까지 선보이는데 초미의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대부분 핫팬츠에는 샌들이나 힐을 생각하지만 약간의 패션 센스가 있는 여성이라면 훨씬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다.과연 어떤 여자 스타들이 이러한 스타일을 선보였을까.#크리스탈
8월3일 해외 화보 촬영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던 크리스탈.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선보인 그의 매력적인 스타일링은 주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화이트 셔츠와 데님 숏팬츠를 매치한 뒤 화이트 스니커즈로 공항룩을 완성시킨 것.특히 그는 별다른 아이템 없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공항패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편안함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유리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당장이라도 떠나야할 것 같은 서머룩으로자신의 한 팬사인회에 모습을 내비쳤다. 그는 앞서 크리스탈이 착용한 핫팬츠와 달리 데님 소재의 미니스커트와 함께 스니커즈를 매치하며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또한 슬리브리스의 민소매 노출이 아찔한 면모를 과시했으며 이와 함께 각선미를 드러내 섹시한 분위기까지 자아낸 것. 이는 구리빛의탄탄한 몸매와패션 센스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ditor's Pick
미니멀해진 페미닌룩과 더불어 핫팬츠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많은 여성들이 부담을 느끼는 것은 사실. 하지만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코디하고 싶다면 스니커즈를 착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다. 평범한 아이템이지만 짧은 숏팬츠와 만나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다.반대로 미니스커트의 경우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힐이나 샌들과 많이 코디하지만 좀 더 경쾌하고 귀여운 캐주얼룩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컬러가 들어간 스니커즈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으니 참고하도록 하자.(사진출처: bnt뉴스 DB, 아키클래식, 탑텐, 스파오, 자라)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