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Part.2 설리-황정음-윤아

입력 2016-08-16 16:02
[김민수 기자] 수많은 유행을 만들어내는 인천국제공항. 그 중심에는 스타들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말은 곧 스타들의 리얼웨이룩을 가장 볼 수 있는 곳으로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이처럼 그들의 현실적인 스타일링은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모습에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에는 다른 스타일과 차별화를 두면서 개성을 한층 살린 설리, 황정음, 윤아가 공항에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따라하고 싶은 심리를 발동하게 만드는 그들의 공항패션, 지금부터 공개한다.#설리 해외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공항을 찾았던 설리가 핑크빛 플라워 원피스를 착용해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더불어 핑크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킨 것은 물론 미니 토트백과 스트랩 힐을 매치해 여성미까지 더했다.[Editor Pick] 원피스는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어도 여성에게절대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이는 청순한 느낌부터 섹시한 매력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낼 수 있기 때문. 특히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원피스라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으며 어떠한 연출을 하더라도 사랑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다. #황정음 8월8일 브랜드 화보 촬영 차 일본 출국길에 올랐던 배우 황정음. 그가 선보인 공항패션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버핏 셔츠와 데님 팬츠를 활용한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Editor Pick] 스트라이프 패턴은 활동적인 느낌이 강해 편안한 스타일로 보이기 쉽지만 컬러에 포인트만 준다면 세련된 스타일링 변화가 가능하다. 이는 화려한 컬러와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시선이 분산되면서 경쾌한 분위기와 더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볼 수 있을 것.#윤아 소녀시대 멤버 윤아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완벽한 비율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그는 평소 보여줬던 러블리한 모습과 달리 카키 컬러의 셔츠와 데님 소재의 핫팬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셔츠의 옷자락을 한쪽만 넣어 패셔너블한 센스를 보여줬으며 각선미를 드러내 아찔한 스타일링까지 소화해냈다.[Editor Pick] 카키 컬러 셔츠가 너무 밋밋하다고 느껴진다면 체크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을 선택해보자. 스타일은 물론 트렌디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데님 핫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은 물론 섹시미까지 겸비할 수 있으니 이야말로 일거양득인 셈. 올 시즌 이들을 통해 패셔니스타 버금가는 스타일링을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