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 도전

입력 2016-08-10 13:32
[연예팀] 정준하의 무모한 도전이 시작된다. 지난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롤러코스터를 타기로 예고했던 정준하와 ‘무한도전’ 멤버들이 미국 LA로 떠났다. LA에 도착한 멤버들은 먼저, 초고층 건물 꼭대기에 설치된 유리 슬라이드를 찾았다. 70층 건물의 외벽에 설치돼 보기만 해도 아찔해지는 높이로 멤버들을 겁먹게 만들었다.또, 무한도전 멤버들은 걸그룹 여자친구와 함께 80m를 직하강하는 공포의 롤러코스터를 타며 듀엣가요제를 펼쳤다. 이색 듀엣가요제의 특별심사위원은 현지 롤러코스터 관리 스태프가 맡아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한편 정준하는 이 놀이공원 개장 이래 최초로 스파게티를 먹으며 롤러코스터 타기에 도전했다. 현지 협조 아래 진행된 이 미션은 VR 촬영까지 동원돼 360도의 파노라마 화면으로 현장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LA로 떠난 MBC ‘무한도전’의 공포의 롤러코스터 도전기는 8월13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