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 혼자 산다’ 이국주와 슬리피의 부동산 데이트가 포착됐다.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이국주는 생애 첫 독립을 앞둔 슬리피에게 자취 11년 차 고수로서 도움을 주기 위해 나섰다. 먼저 이국주는 아직 멤버와 함께 살고 있는 슬리피의 집을 방문해 독립할 수 있는지 가능성 여부를 평가했다. 그러나 널브러져 있는 수십 켤레의 신발과 쌓여있는 옷,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음식들로 가득한 냉장고 등의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부동산에 들러 새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다. 여러 곳을 둘러보았지만 슬리피는 “뷰가 좋지 않다, 욕조가 없다”라며 계속해서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었고, 이에 이국주는 현실을 자각해주기 위해 애를 썼다는 후문. 한편 슬리피는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았지만, 본인이 생각한 가격보다 훨씬 높은 금액에 놀라며 급기야 이국주에게 “같이 살아서 월세를 반반씩 내자!”라고 급 프러포즈를 해 이국주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국주와 슬리피의 새 보금자리 장만 프로젝트는 오는 8월5일 오후 11시 10분에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