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배수지의 트윈룩 키스가 화제다. 김우빈과 배수지는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에서 각각, 최고 한류 배우이자 가수 신준영 역과 돈 앞에서 비굴해지는 생계형 다큐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10년의 세월을 돌고 돌아 재회한 두 사람은 신준영의 고백과 함께 진한 포옹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런 가운데, 김우빈과 배수지가 똑같은 옷으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입맞춤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신준영과 노을이 오로지 서로만을 바라보며 요지부동 눈빛 맞춤을 한 뒤 키스를 나누게 되는 장면. 깊고 아찔한 입맞춤으로 감정선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두 사람의 트윈룩 키스가 어떻게 그려질 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의 달콤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찾기 까지 머나먼 길을 돌아 온 김우빈과 배수지의 극강 핑크빛 로맨스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9회는 8월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삼화 네트웍스, IHQ)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