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희정이 새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에 캐스팅 됐다. 7월28일 소속사 측은 배우 김희정이 MBC 주말연속극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 극본 김사경)’에 캐스팅되어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불어라 미풍아’는 현재 방영 중인 ‘가화만사성’의 후속 작이다. 새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는 왈가닥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천억 원대 유산 상속 등을 둘러싼 갈등을 극복해가며 진정한 사랑과 소중한 가족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에 김희정은 극 중 장고(손호준)의 고모 남이 역으로 출연하며 장고의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을 연기한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의심 없는 연기력을 펼쳐 실제 이름보다 극 중 캐릭터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왔던 김희정은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선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불어라 미풍아’는 김희정을 비롯 손호준, 임지연 등이 캐스팅을 확정 지었으며 8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