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신비주의' 서태지, 너무 보고 싶었던 '우리의 대장'

입력 2016-07-27 21:28
[백수연 기자]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페스트' VIP 시사회가 열렸다.지난해 8월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후 1년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가수 서태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의대명사답게 오랜만에 그를 보기 위한 수많은 팬들의 함성으로 행사장은 들썩였다. 서태지는 여전히 소년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현장의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식지않은 문화대통령의 인기'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 '오랜만이죠?' '여전히 소년같은 비주얼' '다음에 또 만나요'프랑스의 대문호 알베르 카뮈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페스트'는 서태지의 노래를 엮은 창작뮤지컬로 오는 9월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