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이번엔 특수 요원...tvN ‘K2(가제)’ 출연 확정

입력 2016-07-27 09:35
[연예팀] 지창욱이 ‘K2(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7월27일 글로리어스엔터테인먼트는 지창욱이 tvN 새 금토드라마 ‘K2(가제/연출 곽정환, 극본 장혁린)’를 차기작으로 확정,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굿와이프’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K2(가제)’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스무 살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극 중 지창욱은 전쟁 용병 출신의 JSS 특수 경호원 김제하 역을 맡는다. 한 때 잘나갔던 최고의 레전드 요원이지만 의문의 사건으로 도망자 신세가 되어버린 남자가 진정한 사랑 앞에 서서히 변화하는 감정을 입체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지창욱은 “김제하는 차갑고 냉소적인 인물이지만 계속 돌아보게 되는 매력이 있다. 또한 작품 속 등장하는 인물들과의 관계가 기대되고 궁금해진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금방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