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향후 전기차 및 자율주행, 디지털서비스 부문에 더욱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26일 독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우선 오는 2020년까지 신형 전기차 3종을 출시하고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비율을 전체의 25~3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3종의 전기차에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선보였던 'e-트론 콰트로' 기반의 전기 SUV 뿐 아니라 A세그먼트 소형차도 포함된다.
또 자회사 'SDS 컴퍼니'를 설립하고 자율주행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우디 CEO 루퍼트 스태들러는 한 지역지와 인터뷰에서 "개발할 자율주행차는 스티어링 및 페달이 필요 없는 '로봇카'로, 정체가 잦은 시내에서가장 이상적인 이동수단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의 협업을위한 벤처 기업을 물색 중이라고도 언급했다.
이 처럼 전기차 및 자율주행, 디지털 서비스에 집중하는 대신다른 분야에 대한 투자는 줄여 나갈 방침이다. 시장성 없는 제품은 과감히 단종하는 등기본적인 투자 방향을 전면 바꾼다는 계획이다.
한편, 모기업인 폭스바겐그룹은 전기차 전용 신규 플랫폼인 MEB(모듈러 일렉트릭 드라이브 키트)를 적용한 6개 차종을 개발 중에 있으며, 그 중 4개 제품은 양산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불거진 디젤 스캔들 극복 차원으로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 판매를 오는 2025년까지 100만대까지 늘리는 만큼 친환경 제품군이20종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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