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무서운 돌풍...올해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달성

입력 2016-07-25 09:36
[연예팀] 걸그룹 여자친구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여자친구는 7월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너 그리고 나’로 걸그룹 원더걸스와 씨스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5관왕에 등극했다. 지난 7월19일 방송된 SBS MTV ‘더 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까지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2016년 하반기 음악방송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이 됐다.​더욱이 올 초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2016년 첫 그랜드슬램을 차지한데 이어 ‘너 그리고 나’까지 올해만 벌써 두 번째 성과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7월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롤(LOL)’로 컴백해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2016년 하반기 가장 주목받는 걸그룹에 자리했다. 특히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까지 독보적인 파워청순 콘셉트로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4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금일(25일) ‘2016 울산서머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쏘스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