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컴백 박지우, 모르모트PD와 감격적(?) 재회

입력 2016-07-23 11:07
[연예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박지우가 컴백한다.7월23일 방영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모르모트PD와 환상 호흡을 선보였던 댄스 스포츠계의 1인자 박지우가 돌아온다. 그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맞아 모르모트PD에게 삼바 댄스 전수하기에 나섰다.방송이 시작되자 삼바 댄스를 배워보기 전 모르모트PD는 그동안 ‘마리텔’에서 배웠던 각종 댄스를 박지우에게 선보였고, 이를 본 박지우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르모트PD의 댄스실력에 감탄했다.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삼바 댄스 수업에 돌입해 삼바 댄스의 3요소인 리듬, 바운스, 필을 차례대로 배워나갔다.원활한 삼바 댄스 수업의 진행을 돕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옷차림의 여성 댄서들이 등장했고 미녀들에 둘러싸여 어쩔 줄을 모르던 모르모트PD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아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한편 그의 엉성한 댄스가 계속되자 보다 못한 박지우는 직접 시범 보이기에 나섰고 같은 춤이지만 전혀 다른 동작으로 전문가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한편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맞아 박지우와 함께 삼바 댄스 배워보기에 나선 모르모트PD의 모습은 7월2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