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W’ 이종석과 한효주의 스틸컷이 화제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이하 W)’측은 극중 강철(이종석)과 오연주(한효주)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고 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W’는 7월20일 첫 방송에서 웹툰 세상으로 빨려 들어간 오연주가 극강의 혼란을 느끼는 반면, 강철은 죽음의 위기에서 자신을 구한 오연주를 떠올리며 “내 인생의 키를 쥔 여자”라고 말하는 모습을 담아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강철의 전용차에서재회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상형인 강철 앞에서 붉어진 양 볼을 감추지 못하는 오연주와 젠틀하고 여유로운 미소로 안전벨트를 매주는 강철의 폭풍매너 현장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제작사 측은 “강철과 한 차를 타고 가며 심장이 멎을 듯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오연주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인생의 키인 오연주를 만나 달콤한 눈빛을 보내는 강철의 진심이 폭발한 장면”이라며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만큼 본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W-두 개의 세계’는 7월21일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