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허지웅, 청소성애자 끝판왕 등극 ‘경악’

입력 2016-07-20 17:55
[연예팀] ‘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청소성애자’ 끝판왕에 등극했다. 7월20일 첫 방송을 앞둔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 측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허지웅의 집이 공개돼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허지웅은 서른여덟 살 남자의 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인테리어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하루 일과를 청소로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엄마들도 깜짝 놀란 허지웅의 청소 6단계가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먼지제거를 시작으로 진공청소기, 소형 진공청소기, 서재 피규어 청소, 먼지 털기에 이어 급기야 과산화수소를 꺼내 들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지웅 맘은 “병적이네요, 병적”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웃음을 터트렸고, 연예계 대표 결벽증인 서장훈도 “난 게임도 안 되는데?”라며 허지웅의 청소 사랑을 인정했다는 후문. ‘미운우리새끼’ 측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허지웅의 평소 생활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던 허지웅 모자의 애틋한 사연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니 꼭 본방사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는 7월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