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소녀시대 3인 공항룩

입력 2016-07-20 13:21
수정 2016-07-20 13:21
[오아라 기자] 공항을 찾은 소녀시대 3인방 티파니, 윤아, 수영.언제나 그랬듯 시선을 모으는 각기 다른 공항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탈리아로 출국하는 티파니는 캐주얼함과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살린 스트라이프 룩을 윤아는 세련되고 여성미 넘치는 블루 블라우스, 통통 튀는 개성강한 패션을 선보인 수영까지.이들의 공통점은 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매치했다는 것이다. 티파니, 윤아, 수영 세 사람의 공항룩 포인트는?>>> 티파니 브랜드 행사 참석 차 이탈리아로 떠나는 티파니.그는 니트 타입의 스트라이프 톱에 미니 스커트, 블랙 니 삭스로 캐주얼 하면서도 은근히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랑스러운 매력도 더했다.스트라이프와 데님 스커트의 조합은 실패할 확률이 거의 적다. 상큼한 분위기를 더하려면 너무 큰 가방보다는 앙증맞은 미니 사이즈의 백을 추천한다.>>> 윤아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다운 외모가 빛을 발하는 윤아. 그의 공항 패션도 상의는 길게, 하의는 짧게 연출했다.넉넉한 사이즈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셔츠에 블랙 쇼트 팬츠를 매치한 윤아. 공항에서 빠질 수 없는 선글라스로 멋을 냈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하는 액세서리도 포인트. 소매가 넓은 커프스 셔츠는 지난 시즌부터 유행 아이템.브이 라인의 쇄골이 살짝 드러나는 블라우스나 셔츠에 미니 팬츠 혹은 스커트를 매치하고 볼드한 엑세서리를 더하면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수영 개성 넘치는 공항룩을 선보인 수영. 어떠한 옷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그답게 이번 공항 패션도 다른 멤버들 보다 눈에 띄었다.그는 화이트 브이넥 셔츠에 쇼트 데님 팬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했다. 여기에 좌우 컬러와 패턴이 다른 셔츠를 더했다. 빨간색 비니와 선글라스까지 쓰니 전체적으로 컬러풀하고 유니크하다.여름에 가벼운 아우터로 활용해도 좋은 체크 셔츠, 무난한 컬러보다는 블루, 레드 컬러를 골라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