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단체 포스터 공개...‘독기를 품다’

입력 2016-07-19 15:18
[연예팀] ‘언프리티 랩스타3’ 단체 포스터가 화제다. 7월19일 대한민국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출연진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뱀가죽무늬를 배경으로 10명의 출연진이 저마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 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여자 래퍼 독을 품었다’는 콘셉트에 맞춰 독기 어린 눈빛을 발산한다.이들은 지난 15일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5’ 파이널 생방송 스페셜 무대에서 프라이머리가 프로듀싱한 단체곡을 처음 선보였다. TV에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1위부터 7위까지 점령하는 등 ‘언프리티 랩스타3’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전경남 PD는 “출연진 각자의 개성이 워낙 강하고 독특해서 매 촬영 때마다 내용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또 출연진들이 회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놀랍다. 팽팽한 기싸움이 재미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29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