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의 오열이 화제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15회에서는 ‘셧업(Shut Up)’ 음원 흥행에 대한 언니쓰 멤버들의 진솔한 소감이 공개된다. 음원이 공개된 7월1일 자정(0시), 멤버들은 생방송 데뷔 무대를 앞두고 밤잠을 이루지 못한 채 음원 공개만을 손꼽아 기다렸다.그 중에서도 꿈 계주 민효린은 5분 대기조 모드에 돌입해 실시간으로 네티즌의 댓글을 생중계 하는가 하면 멤버들을 위해 직접 손편지까지 준비했다. 맏언니 김숙은 예상치 못한 1위 소식에 “우리 진짜 1위야. 나 닭살 돋아”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 사실을 모른 채 잠들어 있던 홍진경은 뒤늦게 실시간 차트를 확인하고는 “우리가 1위라고? 진짜 감동이야 믿기지 않아”라며 오열했다는 후문. 제작진 측은 “멤버들 모두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있음에도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특히 홍진경은 새벽까지 연습을 마친 후 바로 뮤직뱅크 녹화장으로 직행하는 열정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 모두의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