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수해차 특별 정비서비스 열어

입력 2016-07-07 13:51
쌍용자동차는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 및 게릴라성 폭우 등 자연재해로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수해차 특별 정비 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지역별로 수해차 서비스전담팀 운영과 작업장을 마련하고 자차 보험 미가입 수해차에 대해 총 수리비(공임+부품) 30% 할인 및 재해선포지역 방문 서비스 등을 진행한다. 또 수해 발생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관청과 연계해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 합동 서비스팀을 설치하고 긴급출동 및 수해차 무상점검 서비스,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비상시동조치 등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수해로자동차가 침수됐을 경우 시동을 걸면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주요 부품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며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인근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수입차, 벤츠·랜드로버 두각...디젤은 주춤

▶ 포르쉐코리아, 새 CEO는 외국인?

▶ 혼다 HR-V vs 푸조 2008, 어떻게 다를까

▶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1호차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