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올슉업’, 엘비스 프레슬리가 된 휘성의 환상의 소울 화제

입력 2016-07-06 16:21
[연예팀] 뮤지컬 ‘올슉업’이 꾸준히 예매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호평 속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 ‘올슉업’은 마성의 매력을 지닌 엘비스와 남장한 나탈리를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사랑의 소동을 유쾌하게 그려냈다.이번 ‘올슉업’에서 남자 주인공 엘비스 역에 휘성과 인피니트 성규, 최우혁이 트리플 캐스팅돼 3인 3색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휘성은 뮤지컬 ‘조로’ 이후 2년 만에 도전하는 두 번째 뮤지컬로 자신의 독보적인 창법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또한 휘성은 당대 최고의 자유로운 영혼이자 음악에 대한 사랑, 남다른 패션 감각, 여인을 향한 열정을 가진 엘비스 프레슬리를 강렬한 춤과 노래로 부활시켰다. 한때 백댄서로 활동한 그는 턴이 잦은 안무도 무난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적절한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기도 했다.한편 뮤지컬 ‘올슉업’은 8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