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걱정은 이제 그만! 꿉꿉함 없는 산뜻한 메이크업 TIP 공개

입력 2016-07-06 11:53
[임미애 기자] 장마철에는 공기 중 습도가 높아 땀과 피지 분비가 늘어나며 파우더로 유분기를 잡아도 금세 답답한 기분이 든다. 유분기에 메이크업이 흘러내려 수정 작업을 번번이 해야 하는 수고로움 또한 필요한 시기다. 비와 함께 부는 바람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는 일도 다반사다. 이 시기에는 유수분 밸런스 조절이 중요하며 피부 속까지 수분을 공급해 기름은 잡고 산뜻함만 남기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청량감이 느껴지는 시원한 아이템을 스킨케어부터 사용한다면 여름에도 쿨(Cool) 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터.STEP 1. 깨끗한 세안으로 노폐물 제거 좋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바르기에 앞서 깨끗한 세안은 필수다. 모공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을 완벽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트러블이 발현돼 피부가 망가지며 톤이 칙칙하게 변한다.메이크업 리무버와 세안 비누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올인원 아이템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꼼꼼한 클렌징을 위해 각각의 파트에 효과적인 제품을 따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피부가 민감한 이들은 솜에 클렌징 워터를 묻혀 피부 결에 따라 부드럽게 닦아낸 후 스크럽이 함유되지 않은 클렌징 폼을 사용하도록 하자.>> What’s The BEST Item 1 이니스프리 ‘씨솔트 클렌징 워터’(Innisfree Sea Salt Cleansing Water)는 바다 소금 추출물의 밀착 클렌징 효과로 메이크업까지 말끔하게 제거하는 딥 클렌징 워터다. 화장솜 2장을 펌프에 올린 후 아래로 지긋이 눌러 솜을 적신다. 이후 결을 따라 부드럽게 쓸어내듯 닦아주면 자극 없이 끝낼 수 있다.2 한율 ‘진액 클렌저’(Rice Essential All-In-One Cleanser)는 사용 후 피부에 보습막이 형성된 듯한 기분이 느껴질 만큼 촉촉한 아이템이다. 쌀을 8일 동안 발효시킨 성분이 함유돼 당김 없이 깨끗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것.3 이니스프리 ‘그린티 민트 프레시 스칼프 토닉 에센스’(Green Tea Mint Fresh Scalp Tonic Essence)는 두피 pH 밸런스를 맞춰 활력을 선사한다. 샤워할 때 두피를 깔끔하게 클렌징 한 후 미스트로 사용해 마사지하면 더욱 건강한 모근을 가꿀 수 있다.STEP 2.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여름에도 시원하게! 습도가 높고 땀이 흥건하게 흘러도 더운 여름철에는 수분을 포기할 수 없다. 특히 높은 기온과 뜨거운 햇볕에 자극받은 두피와 피부는 열을 내리고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열이 오르면 땀샘 활동이 활발해지고 노폐물 분비량이 많아져 가려움증이 발생하기 쉽다는 사실. 여름철 두피부터 피부까지 즉각적인 쿨링을 선사하는 아이템이 공개됐다.>> What’s TheNEW Item1 이니스프리 ‘에코아이스 헤드 쿨러’(Eco Ice Head Cooler)는 톡톡 터지는 시원한 에센스로 두피에 즉각적인 청량감과 마사지 효과를 선사한다. 열받은 머리에 진정이 필요할 때 용기를 흔든 뒤 두피에 대고 눌러 분사시키되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자.2 이니스프리 ‘에코아이스 선 무스’(Eco Ice Cooling Sun Mousse)와 3 ‘에코아이스 퍼프 선 스프레이’(Eco Ice Puff Sun Spray)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워터 제형 아이템이다. 원하는 곳 어디든 사용 가능하며 촉촉하게 스며들어 더운 날에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4 아토팜 ‘톡톡 페이셜 선팩트’(Tok Tok Facial Sun Pact)는 휴대가 간편한 쿠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거울이 내장돼 있어 어디서든 쉽게 사용 가능하며 피부가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이니스프리, 한율, 아토팜)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