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하연주가 방송 중 고충(?)을 털어놓아 화제다. 7월5일 방영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멘사美남녀’ 특집으로 서울대 출신 훈남 배우 최성준, 뛰어난 외모와 지성을 갖춘 배우 하연주, 여심을 흔드는 순수한 매력의 배우 지일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멘사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통해회원임을 밝히고 가입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멘사 출신이라는 것이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되는가를 묻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하연주는 “이미지 변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이어 “예전에는 철 없는 부잣집 딸, 연예인 등 화려해 보이는 역할을 많이 했는데 멘사 회원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 의사, 형사 등 전문직 역할을 맡게 되어 좋다”며 “하지만 대사를 NG내면 눈치가 많이 보인다”고 밝혀 택시 안을 웃음으로 물들였다는 후문. 이 밖에도 현빈부터 빅뱅의 승리까지 최성준의 화려한 인맥이 공개되는가 하면, 배우로서 역할을 얻기 위해 장진 감독의 사무실 앞에서 1주일간 기다린 지일주의 남다른 노력도 조명됐다. 또 tvN ‘문제적 남자’에서 쉽게 풀지 못했던 문제를 이들이 도전하며 멘사 회원다운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멘사美남녀’ 특집으로 꾸며지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7월5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