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처럼 늙지 않는 피부 만드는 TIP

입력 2016-07-05 11:45
[송은지 기자] 최근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안티에이징’이다.빠르게 흘러가는 세월을 거스르는 것처럼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에 대한 열망이 안티에이징으로 이어진 것. 김혜수, 이영애, 김성령, 한고은 등 40대, 50대라고는 믿기 어려운 외모를 자랑하는 브라운관 속 스타들로 인해 여성들을 중심으로 안티에이징 열풍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스타들처럼 세월이 흘러서도 20대처럼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폭풍우와 같은 큰 변화로 이어진다는 뜻의 ‘나비 효과’를 믿어보자. 오늘의 작은 실천이 먼 훗날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방법 1 생활 습관을 바꾸자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로 거듭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충분한 숙면이다. 충분한 수면은 피부의 재생을 도와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 피부재생에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되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6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해야 동안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평소 어떤 음식을 섭취하느냐 역시 중요하다. 유제품이나 육류에 들어있는 포화지방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하루 17g이하로 섭취하고 이와 반대의 기능을 하는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자.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방법 2 화장품, 제대로 골라 사용하자 안티에이징 케어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기초 스킨케어다. 두꺼운 메이크업으로 깊어지는 주름을 가리는 데 집착하기 보다는 매일 꼼꼼한 기초 스킨케어로 본연의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주자.스킨케어 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보습’이다. 피부가 건조할 경우 주름은 물론 칙칙함, 뾰루지 등 각종 피부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습에 초점을 맞춘 스킨케어를 진행해야 한다.꼼꼼한 세안으로 피부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한 후 토너와 에센스, 수분크림 등으로 단계별 스킨케어를 진행해보자. 이때 연약한 눈가와 팔자주름 등을 위한 아이크림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스킨케어 제품의 풍부한 영양을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주자.방법 3 자외선차단제 사용을 잊지 말자 태양의 자외선은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으로 유명하다. 피부건강을 위협하는 UVA와 UVB를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외출 전 잊지 말고 사용하자. 맑은 날은 물론 흐린 날에도 대기 중 자외선이 존재하므로 날씨, 계절 관계없이 챙겨 사용하는 것이 좋다.데일리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원한다면 백탁현상이나 끈적임이 없는 선크림을 고를 것. 외출 30분 전 얼굴을 비롯해 몸 곳곳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 선크림을 고루 펴 발라주자. 이와 더불어 모자나 긴팔 등 물리적으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아이템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완벽한 안티에이징 케어를 기대할 수 있다. 01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젊음의 단백질 활성 세럼™(LANCOME Génifique Youth Activating Concentrate) 피부를 속부터 건강하게 가꾸어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극대화시켜주는 세럼. 특허 받은 셀프 로딩 스포이드로 양조절이 용이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02 프레쉬 로터스 유스 프리저브 아이 크림(fresh LOTUS YOUTH PRESERVE EYE CREAM WITH 7 COMPLEX) 보습효과과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7콤플렉스가 함유된 아이크림. 얇고 예민한 눈 아래 피부에 집중적인 보습을 제공해 빛나는 눈가로 가꿔준다.03 에스티로더 타임존 크림(ESTEE LAUDER Advanced Time Zone) 외부 자극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크림. 가벼운 질감의 크림이 피부에 비타-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공급해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04 키초 울트라 모이스처라이징 선크림(KICHO ULTRA MOISTURIZING SUN CREAM, SPF50/PA+++) 발아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배아성분과 5가지 유해성분 무첨가로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수분 베이스 선크림. 산뜻한 사용감에 백탁현상 걱정이 없어 데일리로 무난하게 활용하기 좋다.(사진출처: 키초, 에스티로더, 프레쉬, 랑콤,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