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127, 10일 데뷔 앨범 전곡 음원 공개…기대감 증폭

입력 2016-07-04 17:28
[연예팀] 그룹 엔시티(NCT)의 서울 팀엔시티 127(NCT 127)이 첫 미니 앨범을 공개한다. 7월10일 엔시티 127은 오전 12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엔시티 #127(NCT #127)’의 전곡 음원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엔시티 127은 7월2일과 3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찬, 유타, 태용, 윈윈의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데 이어 4일 재현, 마크, 태일의 티저 이미지까지 오픈해 7명 멤버 전원이 베일을 벗었다. 금일 공개된 3명은 지난 4월 엔시티 유(NCT U)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완벽한 퍼포먼스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만 19세 재현은 MBC MUSIC ‘쇼 챔피언’ MC로 활약했고, 독보적인 랩 실력을 가진 만 16세의 마크는 작년 디즈니채널 코리아에서 방송된 '미키마우스 클럽'에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만 22세의 태일은 KBS 드라마 '장사의 신' OST '단 한 사람'을 불러 데뷔 전부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을 가진 일곱 멤버로엔시티 127이 구성된 만큼 이들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초대형 신인 그룹 엔시티의 서울 팀엔시티 127은 오는 7월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는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