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밥 주는 남자’에 출연한 아이오아이가 유기견 봉사활동 중 ‘픽미’ 공연을 선보였다. 7월8일 방영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 주병진과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한 아이오아이(I.O.I)가 조명 받았다. 방진복을 입은 이들은 본격적으로 유기견 건강관리, 목욕, 미용과 같은 봉사 작업에 몰두했다. 봉사활동을 시작할 때부터 “봉사가 기대된다”며 들떠있던 멤버들은 즉석에서 ‘픽미(Pick Me)’ 미니 공연을 연출하며 깜찍한 센스를 발휘했다. 유기견 입양을 부탁하는 영상을 찍던 중, 청하와 소미가 원곡에 유기견 보호 내용을 담은 가사를 입혀 노래를 부른 것.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유지해가는 가운데, 멤버들은 짜증을 내기는커녕 “오늘은 땀 흘리는 날이다” “스윽스윽”을 외치며 즐거워해 제작진에게까지 긍정적인 분위기를 전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보호소 주변을 청소하던 중 강아지들의 귀여움에 사로잡혀 자연스레 목욕탕에 합류한 주결경은 제작진이 “애타게 찾고 있었다. 언제 목욕팀으로 왔냐”고 묻자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워서...”라며 애교 섞인 답변으로 응수했다. 한편 상남자 상여자와 강아지의 리얼 동거버라이어티 채널A‘개밥 주는 남자’는 7월8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