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슈가맨’ 김태우-서인영, 산들-백아연 혼성 콜라보 무대로 대미 장식

입력 2016-07-04 15:09
[연예팀] ‘슈가맨’의 대미를 장식할 쇼맨으로 김태우-서인영, 산들-백아연이 출연해 환상적 무대를 꾸몄다. 7월5일 방영되는 ‘슈가맨’에서는 마지막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유재석 팀의 쇼맨 김태우-서인영은 각자 타 가수와의 콜라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만큼이번에는 어떤 하모니를 이뤘을지 관심을 모았다. 유희열 팀 쇼맨 역시 최근 음악프로그램에서 탄탄한 실력을 입증한 산들과 싱어송라이터 백아연이 함께 하는 만큼 역주행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태우와 서인영은 지오디와 쥬얼리의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의 분위기를 압도했다. 유희열은 “지금 채널 돌린 사람들은 아마 두 분이 슈가맨으로 나온 줄 알거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백아연을 향해 ‘차트 올킬녀’라며 승리를 확인하였다. 이에 유재석은 “그래서 최근 안테나 소속 이진아가 백아연에게 올킬 당했냐”고 말해 유희열을 당황시켰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마지막 역주행송 대결은 7월5일 오후 10시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