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세월이 흐를수록 깊어가는 멋이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20대보다 아름다운 세 명의 여배우 김성령, 김혜수, 전도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간 드라마나 영화 활동 외에는 만나기 힘들었던 그들이 공식석상을 통해 모습을 내비친 것.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다름 아닌 그들의 패션. 각각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중년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패션을 완성했다. 이에 이들처럼 세련된 여성이 되고 싶다면 주목하자. 실력파 여배우들의 특별한 스타일링을 알아봤다.#김성령
절대 동안의 소유자 배우 김성령은 한 공식석상에 참석해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함을 한껏 강조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것. 여기에 미니 토트백과 스트랩이 들어간 샌들을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Editor Pick] 30도를 웃도는 여름 날씨에 외출을 위한 블라우스를 선택하는 거라면 슬리브리스를 추천한다. 여기에 성숙미와 여성스러움을 한껏 연출할 수 있는 스커트를 매치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김혜수
대한민국 명품 여배우 김혜수는 원조 걸크러쉬를 보여주는 듯 화려한 디자인의 블라우스와 수술 디테일이 들어간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과감한 패션을 보여줬다. 특히 숏컷 헤어와 함께 액세서리를 활용해 과하지 않은 듯스타일을 완성시켰다.[Editor Pick] 화려한 디자인이 부담스럽다면 시스루를 활용해 우아하면서도 아찔한 매력을 어필해보자. 자칫 과해보일 수 있는 수술 디테일의 스커트보다 시스루 소재가 가미된 스커트를 매치하면 섹시한 분위기를 발산할 수 있다. #전도연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은 미소만큼이나 화사한 플라워 프린팅이 들어간 원피스를 선택했다. 이는 우아함이 가득 담긴 꽃무늬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원피스와 더불어 골드 스트랩이 들어간 힐을 신어 고급스러운 전도연표 공식석상 룩을 완성한 것.[Editor Pick] 패턴이 들어간 원피스의 경우 러블리한 무드를 한껏 자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몸매가 드러나는 허리 라인은 시선을 압도하는 포인트 중 하나이며 A라인으로 퍼지는 밑단은 로맨틱한 느낌의드레스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