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열어

입력 2016-06-30 15:25
한국타이어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도전기회를 주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했다.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 본사를 두고 대전공장,금산공장,중앙연구소에 사업장을 운영한다. 행정사무지원,시스템운영관리사업,서비스업 등 총14개 사업목적과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다.

직원 대부분은 지적장애 또는 시·청각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구성했다. 올해6월 현재 총78명의 직원 중 약54%인42명의 장애인(중증장애인31명)을 고용했다. 한국타이어 사내복지업무를 위탁받아 행정사무지원을 포함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근무복 세탁, 간식 제공 서비스를 한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 올 연말까지106명(장애인52명)으로 채용을 늘리고 장애인 일자리는 물론 질적 성장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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