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김유정-수지, 산뜻한 그녀들의 피부 관리법

입력 2016-06-28 11:45
[이유리 기자] 아이유, 김유정, 수지 이름만 들어도 상큼하고 발랄한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대한민국 대표 상큼미인들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러운 그들이지만 그들의 매력에 한 몫 거들고 있는 것은 결점 없이 산뜻하고 보드라운 피부가 아닐까. 방송 매체와 여러 인터뷰를 통해 공개한 그들의 뷰티 팁을 모두 모아봤다. 올 여름 그들의 피부비법을 참고해 상큼미인으로 거듭나는 것은 어떨까.★ 아이유_우윳빛 피부 가꾸기 아이유는 잡티 없이 뽀얀 우윳빛 피부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스타다. 언제나 얇은 메이크업에도 촉촉하고 반짝이는 피부로 많은 이들의 워너비 피부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가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보습과 자외선 차단. 체내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기미와 잡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수분감이 풍부한 기초제품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 바른다. 그의 비법처럼 기미와 잡티 관리를 위해서는 풍부한 수분감의 화이트닝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유는 제품 사용 후 손바닥의 열감을 이용해 피부를 감싸 제품 흡수율을 더욱 높여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 김유정_노폐물 없이 깨끗한 피부 가꾸기 아직 10대인 김유정은 그 나이 또래와는 다르게 여드름 자국 하나 없이 맑은 피부로 청초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그는 유난한 피부 관리를 하기 보단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피부에 휴식을 주고자 노력하는 타입이다. 어릴 때부터 방송용 메이크업을 자주 해왔기에 쉴 때는 피부에도 휴식을 주고자 하는 것.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그의 클렌징 방법은 풍부한 거품을 피부의 솜털 반대방향으로 문질러 사이사이의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것이다. ★ 수지_속에서부터 빛나는 피부 가꾸기 On Style ‘겟잇뷰티’에 출연한 수지는 ‘안에서부터 촉촉하고 환하게 빛나는 피부가 진짜 예쁜 피부’라며 자신의 뷰티 철학을 밝혔다. 그에 수지는 수분 충전과 동시에 미백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그는 화장품을 너무 많이 바르면 피부가 숨을 쉬는 것을 방해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집중케어를 위해서 퍼스트 세럼으로 피부결을 정돈한 뒤 제품 하나만 단독으로 사용하는 편이라고 한다. [it item] 산뜻한 그녀들처럼 되고 싶다면 01 아이소이 모공속까지 털렸다! 수분만 남긴, 클렌징폼 천연 유래 안심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과 미세먼지는 완벽하게 제거해주고 피부 겉의 천연 피지막은 보호하고 수분을 넣어줘 촉촉한 피부로 가꿔준다.02 더페이스샵 더테라피 퍼스트 세럼 프랑스 바다 근원의 딸라소 워터와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첫 단계 세럼으로 안티에이징과 각질 케어, 수분 전달에 효과적이다.03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플러스 피부 개선 효과가 뛰어난 불가리안 로즈 오일이 함유된 화이트닝 세럼.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자 아이유가 실제 뽀얀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이다.04 스킨푸드 로열허니 착한수분 크림 로열젤리추출물이 함유된 수분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오랜 시간 유지시켜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아이소이, 더페이스샵, 스킨푸드)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